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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파트 8천가구 공급  



고양시 일산구와 덕양구에서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8개 단지, 총 7850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고양 일산 등지에는 그 동안 오피스텔 분양이 주류를 이루어서 아파 트 분양에 목말라온 인근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산 가좌지구에는 연말께 1000~2000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들 이 속속 분양될 예정으로 전매차익을 노린 서울권 투자자들도 가세해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실수요자용 아파트 분양 줄이어=다음달 17일께 남광토건은 일산 신시가지와 접한 탄현동에 33, 42평형 2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남광토건은 특히 지난 4월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서 벗어난 후 남 양주 덕소에서 456가구를 첫 분양한 결과 5.9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 을 기록하자 최근 무척 고무된 분위기다.

박상규 기획실 팀장은 "워크아웃 탈피를 계기로 회사 이미지가 상당 히 좋아졌다"며 "일산 탄현동 아파트도 좋은 분양결과를 나타낼 것" 이라고 확신했다.

풍림산업도 서서울컨트리클럽과 올림픽컨트리클럽 등 골프장과 가까 운 고양동에서 1953가구 대단지를 9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올 하반기에는 아파트만 2개 단지, 2064가구를 공급할 예 정이다.

이 밖에 SK건설은 덕양구 행신동에서 재건축아파트 총 812가구 중 조 합원분을 제외한 182가구를 오는 10월께 내놓을 계획이다.

금호건설도 행신동에서 지주공동사업으로 24, 32평형 284가구를 11월 분양한다.

◇가좌지구 투자자 큰 관심 끌듯=동문건설은 올 상반기 탄현동에서 이미 270가구를 분양한 데 이어 9월에는 일산 사리현동에서 864가구 를 분양할 예정이다.

원당천과 접해 있는 사리현동은 1번 국도와 바로 연결돼 파주지역은 물론, 서울 교외선을 통해 은평구 구파발로 진출입하기도 쉽다.

사리현동 분양이 끝나는 대로 현재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가좌지구에 서 32평 단일 평형으로 총1200가구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동문은 가좌지구에 이어 내년 하반기 인접한 파주 교하지구에서 3000가구 대단지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서울 북부지역에 '동문 굿모닝 힐'거점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가좌지구에는 대우건설이 25~50평형 총 1169가구, 벽산건설이 25~56 평형 총 1984가구를 10월 이후 분양할 예정이다.

이럴경우 이 일대는 용인 동백지구와 함께 하반기 수도권 최대 분양 관심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일부 아파트 가격 상승률 서울 앞지를 수도=고양 일대 아파트 분 양이 본격화되는 9월 이후 서울은 분양권 전매제한 실시와 재건축 아 파트 용적률 제한의 영향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부동산 전문가 사이에는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이 위축되면 수 도권 지역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저밀도 재건축지구에 이어 고밀도 지 구도 용적률 규제를 받게 되면 재건축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크게 위 축될 것"이라며 "분양권 전매마저 제한받게 되는 4분기 이후 서울 투 자자들의 관심은 자연히 수도권으로 돌아가게 돼 수도권 아파트 상승 률이 서울지역보다 웃돌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오피스텔 분양열기 식어=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 분양시장은 2분 기 부터 침체국면에 들었다.

지난해부터 일산 백석동을 중심으로 총 7개동 1200여 실의 오피스텔 을 공급한 동문건설의 김대근 주택사업부 차장은 "2분기 초부터 오피 스텔 분양 열기가 꺾이더니 층ㆍ향이 좋지 않은 실은 미분양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다"면서 "사법연수원 이전 등으로 상반기 오피스텔 수 요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공급이 수요를 웃돌면서 서울처럼 오피 스텔시장은 당분간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항동 호수공원 인근 한 중개업소는 "중대형 오피스텔은 분양가를 밑도는 매물이 나오기 시작한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 동안 오피스텔에 비해 아파트 공급이 적었을 뿐이지 일 산지역 실수요자들은 여전히 오피스텔보다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 고 말했다.

실제로 10~20평형 계약자 가운데는 2~3년 후 입주시 가격 하락을 염 려해 분양권 매각을 의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찬동 기자 bozza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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