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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신도시 부지 전면조정  

부산대 제2캠퍼스 유치 영향
2·3단계 토지계획 변경 불가피
상업지 분산배치… 주택지 축소

경남 양산시 중부동 남부동 교동 및 물금읍과 동면 일원에 조성 중인 양산신도시 2,3단계 토지이용계획이 3단계 부지 내 부산대 제2캠퍼스 유치 계획에 따라 전면 재조정된다.
이 때문에 양산신도시의 2단계 택지에 대한 분양은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변경 인가가 마무리되는 올해 말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30일 한국토지공사 부산지사에 따르면 양산신도시 3단계 부지의 중앙부인 기존 중심상업지역에 부산대 제2캠퍼스를 유치하기로 부산대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존 양산신도시 2,3단계의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공사는 최근 경동기술공사에 용역을 의뢰해 2단계 94만6천900평과 3단계 157만6천300평에 대한 토지이용계획을 전면 재조정해 건설교통부의 개발계획 심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한국토지공사는 우선 3단계 내 기존 7만9천평 규모의 중심상업지역을 포함한 34만평에 부산대 제2캠퍼스가 들어섬에 따라 3단계 내 중심상업지역을 2단계와 3단계에 분산배치한다는 방침이다.

2단계의 기존 41만평 규모의 단독택지와 공동택지,주상복합,근린생활시설 등 주택건설용지가 축소되고 3단계도 52만2천700평 규모의 기존 주택건설용지의 재조정과 함께 상업업무용지의 규모와 위치에 대한 재조정도 뒤따르게 된다.

또 주택용지의 변화와 3단계 내 부산대병원 설치로 기존 학교시설과 종합의료시설,공장 등 공공용지의 위치와 규모도 크게 바뀔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측은 3단계의 중심부에 부산대 제2캠퍼스가 위치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서부산권과 양산시로 이어지는 남북 방향으로 대학타운이 발전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의 큰 틀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공사는 9월 말까지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마무리하고 10월 중 건교부에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포함한 양산신도시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를 받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한국토지공사는 개발계획 변경이 확정되면 경남도의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재해영향평가 재심의와 함께 실시계획 변경에 대한 인가를 받아 연말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말이나 내년 초에 2단계 택지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산신도시는 지난해 말 1단계 70만5천평이 준공돼 현재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고 있으며 2단계는 현재 40% 정도의 공정으로 2005년 말께 준공될 계획이다.

3단계는 2단계의 분양 상황 등을 고려해 착공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일보 강윤경기자/kyk93@b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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